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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홍보 공연단’ 관중도 열광
     글쓴이 : 축제위원회
    작성일 : 2013-04-09 11:25   조회 : 4,368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홍보 공연단’ 관중도 열광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등 제주 축제의 든든한 지원

                                                                                  고현준 기자  |  kohj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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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7일 제주조각공원에서 폐막된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이하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홍보공연단(이하 축제 홍보공연단)’의 신명나는 가락에 관중은 열광했다.

    유채꽃 국제걷기 대회는 지난 6일 예정됐던 개막행사와 걷기대회가 강한 비와 바람으로 인해 전면 취소되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었다.

    다음날인 7일 여전히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다행히 날이 활짝 개어 일본, 러시아, 루마니아 등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조각공원 입구 운동장을 출발해 화순금모래 해변, 안덕계곡, 대평리, 하예포구, 감산리를 잇는 코스를 유채꽃과 함께 걷는 본행사가 무사히 진행 될 수 있었다.

    이에 축제 홍보공연단은 천재지변으로 인해 행사가 축소된 유채꽃 국제 걷기대회에 기운을 불어 넣기 위해 주행사장인 제주조각공원 입구 운동장 공연장에서 흥을 한껏 돋우는 ‘앉은반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앉은반 사물놀이’는 최근에 만들어진 새로운 전통음악으로 꽹과리(쇠), 장구, 북, 징 4개의 악기를 이용해 4명(혹은 여럿이)이 앉아서 풍물 가락을 연주하는 것으로 어떤 음악보다도 한민족이 갖고 있는 신명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어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를 지원하기 위한 가장 적합한 음악.

    축제 홍보단의 구성지면서도 변화무쌍한 공연에 모여든 국·내외 관광객은 심금을 울리는 우리 가락에 몸을 맡기며 공연을 즐겼다. 역동적인 공연이 끝난 뒤 국·내외 관광객은 문화협동조합 국악나루 ‘청명’팀으로 구성된 축제 홍보공연단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신나는 축제 홍보단의 공연을 마음껏 즐긴 관광객들은 우수한 제주 고사리 꺾기는 물론 다양한 지역의 역사, 환경과 생태,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꼭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를 찾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는 오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용암해수풀장 공연장과 각 마을에서 다양한 지역 역사, 환경과 생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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