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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청정고사리 축제 홍보공연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응원 제주 유나이티드 승리와 함께 하다
     글쓴이 : 축제위원회
    작성일 : 2013-04-08 18:51   조회 : 4,562  
    ‘한라산청정고사리 축제 홍보공연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응원 제주 유나이티드 승리와 함께 하다

                                                                                       좌선미 기자  |  news@newsjeju.net

    지난 3월 30일 오후2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홍보공연단(이하 축제 홍보공연단)’은 제주 유나이티드팀과 부산 아이파크팀의 축구경기가 열린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의 승리 기원과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공연과 응원을 펼쳐 13,000여명의 축구 관람객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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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협동조합 국악나루 선사타악 퍼포먼스 ‘청명’팀으로 구성된 ‘축제 홍보공연단’은 경기 시작 전 제주월드컵 경기장 광장에서 신명나는 판굿 놀이판을 벌였다. 판굿은 걸립패(동네의 경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집집마다 다니며 풍악을 울려 주고 돈이나 곡식을 얻기 위해 조직된 무리)와 남사당패(떠돌며 노래와 춤, 풍물 연주, 재주 등을 연행하였던 집단), 두레패(농촌에서 농민들이 일을 하기위해 만든 노동 공동체) 등이 연행하던 음악과 놀이의 종합예술로 넓은 마당에서 단원이 기예를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음악적으로나 무용적으로 가장 수준 높은 전통 놀이 음악이다.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를 알리는 깃발과 함께 전립을 쓴 ‘축제 홍보공연단’이 꽹과리, 징, 장구, 북을 박진감 있게 연주하며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 등장하자 축구 경기와 '제주유나이티드 우승기원 및 튼튼 관광제주 출정식‘관람을 위해 운집한 관중의 시선은 ’축제 홍보공연단‘에 집중되었다. 심장 박동을 자극하는 역동적인 리듬에 군중은 가던 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관람했으며 화려하게 상모를 돌리며 사뿐하면서도 힘 있게 노니는 소고놀이에 넋을 잃었다.

    30여 분의 신명나는 공연을 마친 뒤 ‘축제 홍보공연단’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입장해 제주유나이티드를 힘차게 응원했으며 전반전이 끝난 뒤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깃발을 들고 관람석을 한 바퀴 돌아 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를 알렸다.

    전반에서 고전하던 제주유나이티드는 ‘축제 홍보공연단’의 열성적인 응원 덕인지 후반 29분 양준아의 헤딩슛으로 드디어 골문을 터트리며 올 시즌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13,000여 명의 관중을 비롯한 전 제주도민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한 ‘축제 홍보공연단’은 전 제주도에 환희와 흥을 돋우기 위한 축제홍보공연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다른 지역 축제와 행사를 지원하고 대중을 직접 만나기 위해 대한민국 지역축제 사상 처음으로 ‘축제 홍보공연단’을 한 달여간 운영하는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는 오는 4월 19일 금요일 서귀포시 남원용암해수풀장 공연장과 남원읍 각 마을에서 장장 10일간 다채로운 역사, 환경과 생태 문화체험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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