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오세요"···영·호남지역 홍보마케팅 실시

데스크승인 2013.03.24                                                     문정혁 기자 | moon@jejunews.com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2~23일 영남(부산, 대구) 및 호남(광주, 전남)지역에서 내국인 관광객 침체에 따른 잠재 관광객 수요 창출을 위한 현장 홍보 마케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홍보 마케팅 행사에서는 도내에서 개최되는 제주 왕벚꽃 축제와 제주 유채꽃 큰잔치, 한라산 고사리 투어 체험 축제, 제주 관광 마라톤 축제, 순례길 및 유배길 등 새로운 테마를 홍보했다.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역, 동대구역, 순천역, 광주 광천터미널 등에서 이용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제주 여행상품 전문 여행사를 대상으로도 제주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도권에서의 현장 홍보가 예정돼 있는 만큼 집중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여 침체된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올해 1050만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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