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축제의 새 지평 열 '한라산청정고사리 축제 홍보공연단'
지역축제 사상 처음으로 '축제홍보공연단' 조직 1달간 공연

데스크승인 2013.03.21  23:44:02                                            시사제주 |sisajeju@sisajeju.com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대한민국 지역축제 사상 처음으로 홍보공연단을 조직해 제주 전역에서 축제 홍보 공연을 펼친다.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홍보공연단(이하 축제홍보공연단)’은 축제 개막 1달 전인 오는 23일(토요일)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토요예술시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개막하는 4월 19일 전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오가며 제주도의 다른 지역축제와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에 직접 찾아가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제주도의 다른 지역축제와 행사를 지지하고 응원함은 물론 오일장과 축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녹색휴양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 역사, 환경과 생태 문화 체험축제’로 변신한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를 알리기 위해서다.

‘축제홍보공연단’은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영국 에든버러축제를 비롯하여 전주 세계 소리축제, 강화고인돌 축제, 단오맞이 민속문화 한마당 등 다수의 국내외 축제에서 뛰어난 공연으로 호평 받은 문화협동조합 국악나루 ‘선사타악 퍼포먼스’팀으로 구성돼 있다.

‘축제홍보공연단’은 멋들어진 사물놀이 공연과 신명나는 타악퍼포먼스로 지역주민은 물론 제주도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한층 높아진 제주도 축제의 위상을 보여준다.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는 ‘축제홍보공연단’이 제주도 전역에서 일으킨 흥겨운 기운을 모아 오는 4월 19일(금요일) 서귀포시 남원용암해수풀장 공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