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LOGIN
  • JOIN
  • FAVORITE
    • 축제소개
      • 모시는글
      • 축제개요
      • 남원읍소개
      • 고사리소개
    • 축제일정
      • 주요프로그램
    • 커뮤니티
      • 공지사항
      • 보도자료
      • 축제영상
      • 축제갤러리
      • 묻고답하기
    • 제주관광정보
      • 제주관광정보
      • 제주올레길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중간보고 및 성공결의대회 개최
     글쓴이 : 축제위원회
    작성일 : 2013-04-05 15:27   조회 : 4,031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중간보고 및 성공결의대회 개최
    지역주민이 만드는 ‘진정한 지역축제’ 표방

                                                                                             홍석형  |  hsh8116@jejupress.co.kr

    23465_3283_2359.jpg

    지난 3월 19일 오후 3시 남원체육관에서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중간보고 및 성공결의대회(이하 성공결의대회)’가 개최됐다.

    고금녀 남원읍 축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의 새 물결, 도약하는 남원’에 발맞춰 새로운 축제로 거듭난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남원 지역경제는 물론 남원 17개 마을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는 자신감을 강하게 피력했다.

    또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제주도를 넘어 대한민국대표축제가 되도록 앞장서 열과 성을 다할 것이며 진정한 지역 역사, 환경과 생태, 문화체험 축제가 되기 위한 지역주민의 깊은 애정과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강익주 남원읍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18년 동안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시대의 변화에 맞춰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기존의 단순히 고사리를 꺾는 것만이 아닌 관광객이 남원에 머물면서 마을의 독특한 문화를 느끼는 녹색생태체험축제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렇게 변화된 축제를 통해 남원과 남원의 감귤, 농·특산물을 알려 남원읍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기 위한 남원읍민의 협력과 화합을 호소했다.

    또한, 변화된 축제에 대한 우려를 ‘시작이 반이며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는 말로 종식시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강하게 보이며 남원읍민의 적극적인 의지와 실천만이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 수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안광희 남원읍 축제위원회 사무국장은 “관광1번지 제주도에 대표축제가 없는 현실을 명확하게 진단한 뒤 고사리의 강인한 생명력과 청정한 이미지가 남원과 남원 감귤은 물론 남원 농·특산품의 브랜드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서 대한민국 축제 최초로 시도하는 ‘마을체험버스투어’ 등 남원 각 마을의 역사, 환경과 생태, 문화를 관광객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새롭게 기획된 축제의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 뒤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공시키기 위한 실무방안과 실행에 대한 각오와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

    남원읍 축제위원회 자문위원인 고승익 박사는 특강을 통해 함평나비축제 등 성공한 지역축제의 예를 들어 지역축제가 어떻게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지 상세하게 설명 한 뒤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의 성공은 고사리의 청정한 이미지가 남원의 지역이미지로 브랜드화 되어 이것이 남원의 감귤산업은 물론 지역 농·특산품의 인지도와 호감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축제는 지역주민의 화합에 이바지 하며 이러한 건전한 놀이문화가 남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칠수 남원읍청년회장과 현금영 남원읍부녀회장의 힘찬 결의문 낭독과 함께 전 남원읍민의 결연한 의지를 만방에 고한 ‘성공결의대회’는 성황리에 폐막됐다.

    < 저작권자 © 제주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