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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고사리축제, 한국 대표축제 '도전'
     글쓴이 : 축제위원회
    작성일 : 2013-04-05 15:24   조회 : 4,487  
    제주 고사리축제, 한국 대표축제 '도전'

                                                                                    강정태 기자  |  ktnews@leisure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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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중간보고 및 성공결의대회'가 19일 남원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축제위원회(축제위원장 고금녀)는 19일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중간보고 및 성공결의대회(이하 성공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성공결의대회엔 현우범 제주도의회 의원, 오기찬 서귀포 문화원 원장, 고승익 전 제주관광대학 교수 등 남원읍 축제위원회 자문위원과 주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의 흥을 한껏 돋운 문화협동조합 국악나루 타악팀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타악퍼포먼스가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고금녀 남원읍 축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의 새 물결, 도약하는 남원'에 발맞춰 새로운 축제로 거듭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남원 지역경제와 17개 마을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제주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어 "진정한 지역 역사, 환경과 생태, 문화체험 축제가 되기 위한 지역주민의 깊은 애정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익주 남원읍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18년 동안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된 고사리축제가 시대의 변화에 맞춰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며 "단순히 고사리를 꺾는 것만이 아닌 관광객이 남원에 머물면서 마을의 독특한 문화를 느끼는 녹색생태체험축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읍장은 또 "남원의 감귤과 농특산물을 알려 남원읍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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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광희 남원읍 축제위원회 사무국장은 "관광일번지 제주도에 대표축제가 없는게 현실"이라며 "고사리의 강인한 생명력과 청정한 이미지가 남원과 남원 감귤은 물론 남원농특산품의 브랜드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승익 전 교수는 특강을 통해 "함평나비축제 등 성공한 지역축제 하나로도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다"며 "고사리의 청정한 이미지가 남원의 지역이미지로 브랜드화 돼 감귤산업은 물론 지역 농특산품의 인지도와 호감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1년간 제주시 축제위원장으로 종사한 풍부한 경험과 제주도와 남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이 바탕이 된 강연은 남원읍민의 마음에 깊이 와 닿았다.

    이날 성공결의대회는 김칠수 남원읍청년회장과 현금영 남원읍부녀회장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폐막했다.<제주레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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