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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한 지역 소축제, 대한민국 큰 축제로 키운다~
     글쓴이 : 축제위원회
    작성일 : 2013-04-05 15:00   조회 : 4,279  
    알뜰한 지역 소축제, 대한민국 큰 축제로 키운다~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마을체험버스투어 등 프로그램 풍부 

                                                                                조아라 기자  ㅣ 기사입력  2013/03/19 [09:44]
     
    제주의소리_20130318.jpg

    제주브레이크뉴스 조아라 기자= 오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새롭게 바뀌었다. 

    녹색휴양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 환경․생태․문화 체험축제로 기존 이틀간 개최하던 축제가  열흘로 늘어났으며, 지역축제에서 흔하지 않았던 '마을체험버스투어'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마을체험버스투어'는 관광객이 버스를 타고 남원읍의 각 17개 마을을 돌며 지역의 역사, 환경, 생태,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을체험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제주인뉴스2_20130318.jpg

    마을체험 프로그램은 중산간의 고사리가 군락을 이뤄 자생하는 수망리, ‘고사리 꺾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한남리, 제주전통낚시인 ‘바다 구멍낚시’를 즐길 수 있는 태흥 1리, ‘수산물 경매 이벤트’를 준비한 태흥 2리, 동백나무 군락지가 있는 신흥 2리에서는 '동백문화 체험', 제주마의 본향 의귀리에서는 '승마 체험' 등 마을별로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축제의 개·폐막식이 열리는 주 행사장인 제주 남원 용암해수풀장의 무대에서는 고사리를 테마로 한 공연과 퓨전국악 공연, '헌마공신 김만일', '제주 역사기행' 등의 저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북콘서트' 등으로 매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4시, 오후 5시에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오후 7시에는 통기타 공연, 야간 영화제, 관내 밴드 공연 등 일몰 이후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된다.

    또 축제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마당도 운영되는데, 남원읍 각 마을 단체에서 주최하는 고사리 빙떡, 고사리 해물파전, 고사리를 활용한 돼지고기, 말고기 요리 등 맛과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제주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의 축제는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서 시작된다. 이에 올해로 19회째 개최되는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는 남원읍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임과 동시에 전국 더 나아가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기사입력: 2013/03/19 [09:44] 최종편집: ⓒ jeju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