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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청정고사리축제 열흘간 열린다
     글쓴이 : 축제위원회
    작성일 : 2013-04-03 18:01   조회 : 4,007  
    올해 청정고사리축제 열흘간 열린다 

    남원읍축제위 성공 결의
    마을체험버스투어 신설
    승마·동백문화 체험도 

    등록 : 2013년 03월 20일 (수) 10:00:12 | 승인 : 2013년 03월 20일 (수) 10:08:21
    최종수정 : 2013년 03월 20일 (수) 10:02:19  박훈석 기자  hss9718@hanmail.net  

    제민일보_20130320.jpg
    ▲ 올해 제19회를 맞은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남원읍민 결의대회가 19일 오후 3시 남원체육관에서 열렸다.   

    제19회째를 맞은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가 올해부터 일정이 10일간 늘어나고 프로그램도 새롭게 변신하면서 성공 개최를 위한 남원읍민 결의대회가 19일 오후 3시 남원체육관에서 열렸다.

    남원읍축제위원회(위원장 고금녀·남원읍이장단협의회 협의회장)는 이날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4월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남원읍 일대에서 열릴 제19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 성공을 다짐했다.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제19회 축제는 남원읍의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 17개 마을의 역사, 환경과 생태, 독특한 지역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진정한 '지역축제'를 표방하고 있다. 

    이에따라 제19회 축제는 '녹색휴양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 환경·생태·문화 체험 축제'를 캐치프레이즈로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롭게 변화했다. 

    우선 축제 기간이 기존 2일에서 10일로 늘어났고, 대한민국 축제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마을체험 버스투어'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주요 테마인 한라산 중산간의 청정한 고사리 꺾기 체험은 물론 축제기간 동안 남원읍 17개 마을을 순환하는 버스를 이용, 각 마을의 숨은 비경을 관람하고 각 마을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발전한 독특한 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지역축제로 변화했다는게 축제위원회의 설명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헌마공신 김만일로 시작된 '제주마의 본향' 의귀리에서는 '승마 체험'을, 아름다운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뤄 동백꽃이 만발할 때는 꽃향기가 진동하고 가을에 열매를 주워 동백기름을 짰던 신흥2리는 '동백문화 체험'을 즐길수 있다.

    또 어종이 풍부한 아름다운 바다를 낀 태흥1리에서는 갯바위 사이사이 '고망'(구멍)에 대나무 낚싯대로 물고기를 잡는 제주 전통 '바다구멍 낚시 체험'을 즐기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남원읍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고, 듣고, 느끼며 배울 수 있다. 

    주민들은 이에따라 이날 결의대회에서 제19회 한라산 청정고사리축제를 시민 대통합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기 위해 읍면 역량을 결집, 준비하는 한편 지역문화와 역사를 아우르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로 했다.

    고금녀 위원장은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는 지역주민이 주인이 돼 기획하고 운영하는 진정한 지역축제"라며 "남은 한달간 손님맞이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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