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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힘찬 도약
     글쓴이 : 축제위원회
    작성일 : 2013-04-03 17:50   조회 : 4,014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_3차보도자료_성공결의대회(현장)_20130319.hwp (357.5K) [3] DATE : 2013-04-03 17:52:28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힘찬 도약
    - 지역주민이 만드는 ‘진정한 지역축제’ 표방! 전 남원읍민 한마음, 한뜻으로 전진

    지난 3월 19일 오후3시 남원체육관에서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중간보고 및 성공결의대회(이하 성공결의대회)'가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현우범 의원, 서귀포 문화원 오기찬 원장, 고승익 전 제주관광대학 교수이자 남원읍 축제위원회 자문위원 등 지역 인사와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성공결의대회 참석자들의 흥을 한껏 돋운 문화협동조합 국악나루 타악팀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힘찬 타악퍼포먼스는 남원체육관과 모든 참석자의 심장을 울리며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의 성공을 향한 남원읍민의 결연한 의지를 웅변하였다.

    고금녀 남원읍 축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의 새 물결, 도약하는 남원’에 발맞춰 새로운 축제로 거듭난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남원 지역경제는 물론 남원 17개 마을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는 자신감을 강하게 피력했다. 또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제주도를 넘어 대한민국대표축제가 되도록 앞장서 열과 성을 다할 것이며 진정한 지역 역사, 환경과 생태, 문화체험 축제가 되기 위한 지역주민의 깊은 애정과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였다.

    강익주 남원읍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18년 동안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시대의 변화에 맞춰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기존의 단순히 고사리를 꺾는 것만이 아닌 관광객이 남원에 머물면서 마을의 독특한 문화를 느끼는 녹색생태체험축제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렇게 변화된 축제를 통해 남원과 남원의 감귤, 농특산물을 알려 남원읍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기 위한 남원읍민의 협력과 화합을 호소했다. 또한 변화된 축제에 대한 우려를 ‘시작이 반이며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는 말로 종식시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강하게 보이며 남원읍민의 적극적인 의지와 실천만이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 수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안광희 남원읍 축제위원회 사무국장은 관광일번지 제주도에 대표축제가 없는 현실을 명확하게 진단한 뒤 고사리의 강인한 생명력과 청정한 이미지가 남원과 남원 감귤은 물론 남원농특산품의 브랜드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서 대한민국 축제 최초로 시도하는 ‘마을체험버스투어’ 등 남원 각 마을의 역사, 환경과 생태, 문화를 관광객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새롭게 기획된 축제의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 뒤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공시키기 위한 실무방안과 실행에 대한 각오와 의지를 강하게 보여 주었다.

    전 제주관광대학 교수이자 현 남원읍 축제위원회 자문위원인 고승익 박사는 특강을 통해 함평나비축제 등 성공한 지역축제의 예를 들어 지역축제가 어떻게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지 상세하게 설명 한 뒤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의 성공은 고사리의 청정한 이미지가 남원의 지역이미지로 브랜드화 되어 이것이 남원의 감귤산업은 물론 지역 농특산품의 인지도와 호감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축제는 지역주민의 화합에 이바지 하며 이러한 건전한 놀이문화가 남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1년간 제주시 축제위원장으로 종사한 풍부한 경험과 제주도와 남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이 바탕이 된 강연은 남원읍민의 마음에 깊이 와 닿았다.

    마지막으로 김칠수 남원읍청년회장과 현금영 남원읍부녀회장의 힘찬 결의문 낭독과 함께 전 남원읍민의 결연한 의지를 만방에 고한 ‘성공결의대회’는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전 남원읍민의 깊은 애정과 관심, 적극적인 참여로 준비될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는 손님맞이에 만반을 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첨부: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중간보고 및 성공결의대회> 결의문


    우 리 의   결 의

    우리 남원읍 읍민 모두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제1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역량을 결집시켜 명실상부한 주민 자립형 봄철 지역대표 축제로 이끌어 남원읍을 튼튼한 제주 희망의 중심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금번 제1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를 준비함에 있어
    주민 모두의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반목과 갈등을 벗어나 시민대통합을 위한 축제로 승화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지역 문화와 역사를 아루르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남원읍을 널리 알리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하나, 우리는 남원읍을 찾아오는 도민과 관광객들을 최대의 친절과 예절로 맞이하여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고장으로 느낄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한다.


    2013년 3월 19일
    남원읍 주민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