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원읍민의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성공을 위한 힘찬 결의
- 녹색휴양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 역사, 환경과 생태, 문화 체험축제로 변신
오는 3월 19일 오후3시 남원체육관에서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중간보고 및 성공결의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녹색휴양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 환경·생태·문화 체험 축제'를 캐치프레이즈로 오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는 남원읍의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 17개 마을의 역사, 환경과 생태, 독특한 지역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진정한 '지역축제'를 표방하고 있다.
기존 지역축제의 경우 환경이나 생태, 혹은 그 지역의 문화 한 가지만을 테마로 하거나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는 주요 테마인 한라산 중산간의 청정한 고사리 꺾기 체험은 물론 축제기간 동안 남원읍 17개 마을을 순환하는 버스를 이용하여 각 마을의 숨은 비경을 관람하고 각 마을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발전한 독특한 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지역축제이다.
헌마공신 김만일로 시작된 '제주마의 본향' 의귀리에서는 ‘승마 체험’을, 아름다운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뤄 동백꽃이 만발할 때는 꽃향기가 진동하고 가을에는 열매를 주워 동백기름을 짰던 신흥 2리에서는 ‘동백문화 체험’을, 어종이 풍부한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태흥 1리에서는 갯바위 사이사이 구멍(고망)에 대나무에 실을 끼워 만든 낚싯대를 드리워 물고기를 잡는 제주도 전통 ‘바다구멍 낚시 체험’을 즐기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 남원읍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고, 듣고, 느끼며 배울 수 있다.
이러한 남원읍 마을 체험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마을에 대한 애정과 이해, 그리고 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만 이루어질 수 있다. 관이 주도하고 지역주민이 들러리인 다른 지역축제와 달리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는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어 기획하고 운영하는 진정한 지역축제이다.
힘찬 타악 퍼포먼스와 함께 시작 될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 축제 중간보고 및 결의대회’는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를 시민대통합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고자 하는 읍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표방한 ‘우리의 결의문’을 낭독한 뒤 마칠 예정이다.
결의대회 후 모든 남원읍민은 한 달 후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를 찾아 올 손님맞이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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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중간보고 및 성공결의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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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3년 3월 19일(화) 오후 3시
○장소 : 남원체육관
○식순
1. 식전 행사 타악 퍼포먼스
2. 본 행사 국민의례
축제위원장 인사
격려사
축제준비 상황보고
특강 (성공축제를 위한 주민참여의 필요성)
3. 결의문 낭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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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중간보고 및 성공결의 대회가 위의 일정으로 개최 되오니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