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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 들녘 청정고사리 맛 최고 마씸”
     글쓴이 : 축제위원회
    작성일 : 2013-04-03 15:57   조회 : 4,208  
    “한라산 들녘 청정고사리 맛 최고 마씸”

    데스크승인 2013.03.18  16:33:03                                            김봉현 기자 | mallju30@naver.com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4월19~28일 열흘간 제주 남원읍서 개최

    새 봄 한라산 들녘에 지천인 고사리 향기가 전국에서 사람들을 제주로 불러들일 예정이다.

    18일 서귀포시와 남원읍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오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서귀포시 남원읍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주의소리_20130318.jpg
                           ▲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포스터

    제주의 대표적인 봄나물인 고사리를 직접 꺾기도 하고 맛도 볼 수 있는 고사리축제는 올해부터 기존 이틀간 열렸던 축제기간을 열흘로 대폭 늘리는 등 녹색 휴양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의 환경·생태·문화 체험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무엇보다 '마을체험버스투어' 프로그램 운영이 눈에 띈다.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들이다. 

    우선 고사리 꺾기는 주행사장인 남원리 포구의 남원용암해수풀장에서 체험쿠폰을 사서 15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마을체험버스를 타고 읍내 중산간 마을인 한남리, 수망리 등에서 실시된다.

    산간 마을을 도는 이 체험버스는 물영아리오름, 사려니숲길, 머체왓숲길 탐방과 헌마공신 김만일 역사탐방, 감귤 문화체험, 목축 문화체험, 승마체험, 동백 문화체험을 원하는 관람객이 이용하면 된다.

    또 다른 체험버스는 큰엉 해안길 탐방, 바다 구멍낚시 체험, 수산물 경매 참가 이벤트 체험, 맨손으로 장어잡이 바다 체험, 바다 카약 체험, 성게·보말·소라 잡기 체험, 검은모래 문화체험, 스킨스쿠버 체험 등 바닷가 마을에서의 체험을 선보인다.

    남원용암해수풀장 일대에서는 어린이 축구와 마을 대항 투호 등 운동경기, 야간 영화 상영, 청소년 비보이 공연, 제주역사기행, 문화협동조합 국악나루의 선사타악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밖에 고사리 빙떡, 고사리 해물파전, 고사리를 활용한 돼지고기·말고기 요리 등 먹을거리마당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입맛을 돋운다.

    한편 서귀포시 남원읍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운영되는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는 오는 19일 오후3시 남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한라산청정고사리 축제중간보고 및 성공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팡파르를 울리게 된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