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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간 펼쳐질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성대히 막 올라
     글쓴이 : 축제위원회
    작성일 : 2013-04-26 17:31   조회 : 3,913  

    10일간 펼쳐질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성대히 막 올라
    남원용암해수풀장과 남원읍 11개 마을서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데스크승인 2013.04.19  22:26:47                                                시사제주 | sisajeju@sisa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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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사를 하고 있는 고금녀 축제위원장
     
    19일 오후6시 서귀포시 남원 용암해수풀장에서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개막식이 내외빈 및 관광객,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먼저, 식전 공연으로 서귀포시 꿈나무들의 싱그러운 공연이 펼쳐졌다. 위미중학교 2, 3학년 학생 80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마탄의 사수’, 영화 ‘원스’ OST연주와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연주가 이어졌다. 서귀포 YWCA소년소녀합창단은 ‘나물 캐는 처녀’와 ‘아름다운 세상’ 노래를 선보였다.

    식전 공연에 이어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홍보공연단'이 무대에 올라 힘찬 대고와 타악퍼포먼스 공연을 펼쳤다.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개막식 사회는 남원읍 축제위원회 기획운영2분과 송응준 분과장이 맡았다.

    올해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는 지난 18년간 한 가지 테마로 추진해온 행사성 축제에서 탈피해 명실상부한 봄철 지역대표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다양한 분야의 지역인사와 지역단체장으로 축제위원회를 조직해 상설화 했으며, 남원읍 전 마을을 지역의 역사, 환경과 생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농·수·축·임업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적 체험형 참여축제로 승화시켰다.

    이러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많은 내외빈이 개막식 행사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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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봉 서귀포시장, 제주도의회 현우범·허진영·위성곤·현정화·윤춘광 의원, 오대익 교육의원, 이종호 국가태풍센터장, 서귀포시청 자매결연 도시인 철원군의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방문했으며 남원읍 주민자치위원 자매결연 도신인 파주시 금촌1동의 나기연 주민자치위원장 등 많은 지역 단체장 및 관계기관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고금녀 축제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의 참여와 화합으로 이뤄지는 지역문화체험축제"라고 소개 한 뒤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을 올렸던 제주도 한라산의 맑고 청정한 고사리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고사리 꺾기 뿐 아니라 아름다운 남원읍 중산간 마을과 바다 마을의 역사 및 환경, 생태,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남원읍의 넉넉한 인심, 푸근한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국토 최남단 들녘의 향긋한 봄 내음과 함께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봉 서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를 진정한 지역문화체험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고금녀 축제위원장 및 축제위원들, 이를 든든하게 뒷받침한 강익주 남원읍장의 공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문화체험축제로 거듭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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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내외빈 함께 김재봉 서귀포시장도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인종 축제부위원장의 힘찬 개막선언과 함께 고금녀 축제위원장의 대고 3타 타북으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10일간의 대장정은 시작 됐다.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10일간 서귀포시 남원용암해수풀장 공연장과 남원읍 11개 마을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마을의 체험장과 남원읍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마을투어셔틀버스도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오전 6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30~3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