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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고사리축제, 한국 대표축제 '도전'
     글쓴이 : 축제위원회
    작성일 : 2013-04-05 12:24   조회 : 4,211  
    제주인터넷뉴스_20130320.jpg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중간보고 및 성공결의대회'가 19일 남원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축제위원회는 19일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중간보고 및 성공결의대회(이하 성공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의회 현우범 의원, 서귀포 문화원 오기찬 원장, 고승익 전 제주관광대학 교수이자 남원읍 축제위원회 자문위원 등 지역 인사와 주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고금녀 남원읍 축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의 새 물결, 도약하는 남원'에 발맞춰 새로운 축제로 거듭난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남원 지역경제는 물론 남원 17개 마을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제주도를 넘어 대한민국대표축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익주 남원읍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18년 동안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시대의 변화에 맞춰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며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기존의 단순히 고사리를 꺾는 것만이 아닌 관광객이 남원에 머물면서 마을의 독특한 문화를 느끼는 녹색생태체험축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광희 남원읍 축제위원회 사무국장은 "관광일번지 제주도에 대표축제가 없다"면서 "고사리의 강인한 생명력과 청정한 이미지가 남원과 남원농특산품의 브랜드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원읍 축제위원회 자문위원인 고승익 박사는 특강을 통해 "함평나비축제 등 성공한 지역축제 하나로도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다"며 "고사리의 청정한 이미지가 남원의 지역이미지로 브랜드화 돼 감귤산업은 물론 지역 농특산품의 인지도와 호감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성공결의대회는 김칠수 남원읍청년회장과 현금영 남원읍부녀회장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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